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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의 사운드 플레이어 활동, 그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
저는 전문적인 얼리어답터라기 보단, 음악을 좋아하고 컨텐츠 제작하는 걸 좋아해서 선택했던 활동인지라
처음엔 DA-E550의 모든것을 파헤치느라 고생하기도 했고,
제품의 장/단점을 어떻게 쉽게 풀어나갈지 고민하기도 했고,
컨텐츠 제작한다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는 제 팀원분과, 다른 사운드 플레이어분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 세번째 파티미션을 거치면서 사이버상의 만남을 현실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그 인연들의 따뜻한 격려와, 열심히 살아가는 그 열정적인 모습들,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함꼐하는 순간이 남아있어서.
제게는 이 활동이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맞긴뭘맞어) 디지로그는 저와 TAN님의 팀 이름 이랍니다.^^
디지로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합한 단어인데요. 저희가 이 팀명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같은 디지털 세대에선 스마트폰과 SNS사용이 급증하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지하철 광경만 봐도 그랬어요. 다들 대화를 하는 것 보다는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는 그 광경이요.
저희는 사람들의 감정이 갈수록 기계화 되어가는게 너무 아쉬웠고,조금이나마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새기고 싶어
팀 이름도 디지로그로 짓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둘을 조화하여 사운드로도 사람들의 감성 끝 자락을 자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구요.
그를 통해 단절이 아닌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디지털 제품이지만 연주곡도 매끄럽게 담아내는 것,
또 그 펑션키를 이용하여 음악이 단절되지 않고 매끄럽게 연결되는 순간을 담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하였구요.
그 때문에 사운드 역시 외부에서 따로 넣은 게 아니고 도킹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그대로 썼습니다.
일부러 배경도 자연의 모습으로 설정하였구요.
우리들 역시 이처럼 단절되지 않고 소통하고 조화할 수 있는 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물론 바쁜 나날들이 이어지고, 그 때문에 빠른것이 중요시 되는 세상이지만
잠시만 시간을 내어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느림의 미학을 느끼셨으면 해요.
http://blog.naver.com/blue100422/150143896081
http://blog.naver.com/blue100422/150144462147
http://blog.naver.com/blue100422/150145067261
아래는 DA-E550의 영상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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