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빈드로이드 2019. 5. 9. 10:22

렉스턴은 쌍용의 플레그쉽 머신임에도 불구하고 오르간 페달이 아닙니다.

불편하게 이것저것 많지만 정말 오르간 페달만큼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네이버를 검색해봤다 렉스턴w 오르간 페달 다이 거의 없다.

젠장~

폭풍검색결과 G4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오르간 페달 다이킷을 누군가 판매한다.

그래서 G4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오르간 페달 다이킷 판매자에게 문의해 봤다.

렉스턴 W는 해본 적이 없단다..........

렉스턴 W 페달 사진을 판매자에게 보여주니 G4렉스턴과 동일하다고 했다.

그래서 과감히 다이킷을 구매했다.

다이킷 구매 사유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다.

다이킷의 장점은 PLUG BY PLUG로 되어 있어서 순정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며 복원도 간편하다(제거만 하면 됨)

그리고 오르간 페달을 부착하기 위해서는 브래킷이 필요한데 이것도 개인이 직접 만들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다이킷 구매 가격은 인터넷 검색 시 약 12만 원 정도 되며 이것저것 할인 시 11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본인이 직접 모든 것을 준비할 때

LF터보 페달 3.5만 원,

배선 개조 약 1만 원

브래킷 2~3만 원 정도 예상된다

약 6~7만 원 정도 드는 것을 감안할 때 다이킷 구매 시 시간적으로 5만 원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다이 내용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LF터보 페달 1개, 브래킷 1개, 고정볼트 4개, 너트 4개, 배선 1개, 그리고 사탕입니다.

이미지는 판매자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렉스턴 w에 맞는 브래킷입니다. 혼자 만드실 분은 참조하세요 ㅡㅡ;

우선 페달 작동상태 점검해야겠죠 기존 페달에서 소켓을 분리 후 LF페달에 연결합니다.

시동 걸어서 작동한 번 해봅니다. 정상 작동하네요

그럼 역순으로 분리하시고

LF페달

 

순정 소켓 수놈과 현대 순정품과 연결하는 사제 소켓입니다.

본인이 직접 다이를 하시려면 사측 소켓 이미지를 잘 보시고 부품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렉스턴W 페달 소켓

 

다음은 렉스턴 W에서 분리한 액셀 페달의 소켓입니다.

10미리 너트 1개와 볼트 2개만 풀면 분리가 됩니다.

쉽게 작업하기 위해서는 복스 알과 연장대 그리고 깔깔이가 필요합니다.

브래킷이 렉스턴 스포츠라서 살짝살짝 변형시켜야 합니다. 어렵진 않아요ㅋ

렉스턴 w에 맞도록 변형을 하기 위해서는 1번 부위를 바이스나 튼튼한 틈새에 끼우고 휘어진 반대방향으로 꺾습니다.

차체와 고정되는 부분과 일직선이 되도록이요 2번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3번 부위를 휘어진 방향으로 완전히 꺾어줍니다. 약 차체 고정부와 120~140도 정도요

간단하게 말하면 1,2,3번부를 완전히 일직선으로 펴서 3번만 140도 정도 되도록 꺽어 줍니다.

그리고 브래킷에 페달을 고정하시고 브래킷을 차체에 고정합니다. 볼트 2개와 너트 한 개로 고정하면 됩니다.

고정하시고 페달이 매트에서 뜨거나 너무 붙어 있으면 역순으로 브래킷을 분리 후 변형 작업을 재시도하시면 됩니다.

 

렉스턴 타시던 분들 오르간 페달 달면 첨에는 좀 황당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서 그런 거 같아요

 

역시 오르간 페달 감성이 좋네요

오른쪽 다리가 이제 좀 편해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이킷 구매 없이 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으로 위 사진의 소켓 녹색부터 좌측으로 1 2 3 4 5 6 번호를 부여하시고

LF페달 소켓부의 맨 위부터 6 5 4 3 2 1 번호를 부여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연결해서 기어는 파킹에 놓고 테스트해보시고 하시기 바라면 이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본인은 책임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LF 오르간페달

렉스턴 w 소켓    LF페달의 소켓
1--------------------5
2--------------------4
3--------------------2
4--------------------3
5--------------------1
6--------------------6

위와 같이 연결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빈드로이드 2013. 9. 10. 21:54


이제 마지막 미션 사용기2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아이나비 큐브가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이 충분한 내용을 위주로 사용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선이 되면 단언컨데  더욱 빛나는 아이나비 큐브가 될것입니다. ㅋ

1.후방카메라 주차보조선 표시기능 on/off 추가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거의 모든 네비게이션이 지원하는 기능을 큐브에서는 빼두었더군요 펌웨어 업데이트로 충분히 가능한 기능이니 기다려봅니다.

2.제가 기능을 몰라서 그런건지 mp3, dmb가 네비 자체 스피커에서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물론 외부입력으로 소리를 들으면 더 좋은 음질로 들리겠지만 dmb 같은 경우는 자체 스피커도 충분하거든요

3.아이나비 RS마하의 경우 네비와 멀티테스킹시 dmb나 mp3 를 최소화 하였을때 위젯 형태로 컨트롤러만 네비 화면에 있도록 할 수 있는데 사용편리성이 정말 좋았습니다만 큐브는 그런 기능이 없네요

4.부팅시 멀티부팅의 부제
아이나비RS 마하의 경우 아이나비+mp3, 아이나비+dmb와 같이 멀티부팅이 됩니다.
그러나 큐브는 멀티부팅이 없습니다. 단언컨데^^ 이것도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충분히 가능할것입니다.


5.USB WIFI동글 호환성 미흡
컴퓨터를 조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큐브를 개발 하면서 기존에 쓰던 동글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메인보드에 소프트웨어만 심어 놓으면 되는데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에 사용하던 동글은 호환이 되지 않아 새로운 버젼의 동글을 사야합니다. (이것도 펌웨어 업데이트로 충분 하리라 봅니다.)
기존 동글을 큐브와 소프웨어가 유사한 마하2에 연결시  잘 작동을 하더군요


6.아이나비 큐브는 항공지도를 사용한 네비게이션입니다.

그렇다보니 맵의 용량이 대단히 큽니다.
32기가 메모라가 거의 꽉찰 지경인데요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처음 업그레이드할때 업그레이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겁니다.
회사에서 업그레이드 하다가 3시간이 지나도 다 안되서 컴터 켜놓고 퇴근한 기억이 납니다.
다른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 정말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많은 분들이 원하고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개선이 필요한 점만 나열할 것이 큐브가 안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항공맵의 가독성과 mp3가사지원 등 세심한 배려도 있습니다.

고객들이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각자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는데 100인 100색 시대에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메뉴로 변경하는것이 가장 필요할 듯 합니다.

이상 독설아닌 독설을 마치겠습니다.

아 그리고 7번째 셋탑박스가 너무커요 이왕 셋탑형태로 할거 좀더 소형화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osted by 빈드로이드 2013. 2. 15. 19:18

순정 카 오디오 헤드캡 다이 입니다.

제차는 i30(GD)이오니 참고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부품을 구해야겠죠!

저는 지인으로 부터 삼영제품으로 3개를 받았습니다. 무상으로 ㅡㅡ;

100,000 마이크로 페럿짜리구요 모양과 사이즈는 사진 참조 바랍니다.

우선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오디오를 뜯어야 합니다.

1.좌우측 은색부 탈착이 좀 어려운데요 헤라(얇고강한넙적칼)같은것으로 기어박스와 틈새에 끼워서 좌측은 좌측으로 밀면 벌어집니다.

2.벌어지면 위로 납아 당기면 빠지는데 당길때 몸쪽으로 해서 살살 여자를 다루는 느낌으로 당기세요 ㅡㅡ;

3.우측은 우측으로 밀면 벌어집니다.

4. 좌우측 은색부를 탈착하시면 공조기 컨트롤부를 탈거 하시구요

5.오디오 탈거

 

오디오 탈거 후 키온시 들어오는 전원선을 찾아야합니다.

위치는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면 커넥터B B+에 헤드캡 +와 연결해 주시면됩니다.

이렇게요 ㅡㅡ;

이번에는 헤드캡의 -부분을 차체에 접지를 시켜야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에 접지를 하려니 손이 들어가지도 않고 저기 보이는 볼트에 맞는 너트도 없어서

다음사진과 같이 공조기 뒷편에 있는 너트로 고정되어 있는놈이 있는데 저기다 연결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 보시면 중간에 흰선과 너트로 고정된곳이 보이시죠

이렇게 연결 후 헤드캡을 고정시킬 위치를 찾아야 하는데요

저는 마땅히 자리가 없어서 찾다 찾다보니 공조기 컨트롤러 뒷면에 상당한 공간으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헤드캡에 장갑하나 씌워서 공조기 컨트롤러 뒷면에 수셔넣었습니다.

헤드캡이 상당히 큰데도 수용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남는 헤드캡 두개로 혹시나해서 배터리에 병렬로 연결했습니다.

85도의 온도를 견딘는 헤드캡인데 더높은 온도에서 터진다던데 화재가 날 정도로 터지는지 몰라서

여름이 다가오기 전까지만 부착하고 다닐예정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장시간 주행후에도 헤드캡표면이 차갑더라구요

헤드캡 터질때 어느정도인지 아시는분 정보좀 주세요 ㅡㅡ;

posted by 빈드로이드 2012. 12. 6. 13:36


다이 들어갑니다.

1.실내 휴즈박스에서 에어빽 휴즈 15a 제거합니다.(파랑색)

2.엔진룸 휴즈박스에서 경음기 휴즈 15a 제거합니다.(파랑색)

3.트렁크의 ove공구함에 드라이버와 휠너트 잠그고 푸는 공구(타이어교체할때쓰는 공구)

  두가지를 들고 운전석으로 갑니다.

4. 드라이버를 +방향으로 핸들의 좌우 아래 쪽의 작은 구멍에 핀을 밀어 에어빽을 뺍니다.

4-1. 드라이버로 핀을 밀면 에어빽이 툭하면서 튀어나옵니다.

5. 에어빽쪽의 노란색 짹을 드라이버-로 지렛대처럼 끼우면서 살살  뻽니다.

6. 핸들의 스위치 고정폴트 좌우 각 각 3개씩 풉니다.

6-1 고정볼트 4개는 핸들이 보이는 앞쪽에 있지만 2개는 핸들 뒤쪽 커버 좌우에 있습니다.

7. 핸들을 제거 합니다. 제거하기전 핸들의 너트와 샤프트에 매직으로 표시는 합니다. 다시끼울때 핸들이 돌아갈수 있으므로 반드시 표시합니다.

8.차에서 꺼낸 휠너트 푸는 공구로 핸들의 고정너트를 풉니다. 풀고 핸들 좌우를 잡고 흔들면서 뺍니다.

9.핸들의 뒤 커버를 분리 후 익스텐션 와이어를 커버에서 분리 합니다.

10. 익스텐션 와이어를 개조합니다. -앞시간 참조

11 조립의 역순입니다.




posted by 빈드로이드 2012. 11. 30. 11:06


i30 용 순정 부품이 국내 유통이 되지 않다보니 diy가 상당히 힘이드는게 현실입니다.
본인도 부품을 구하는데 1달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이유인즉 아반떼md용 순정부품이 내수용 2013년형 부터 생산이 되었습니다.

일단품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핸들리모컨 좌측 96700-3X500RY

핸들리모컨 우측 96700-3X800RY

익스텐션 와이어 56190-3X250

위 세가지 부품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구입한 부품은

96700-3X500RY

96700-3X801RY

위 두가지입니다.

좀 다른게 느껴지시나요?

우측의 크루즈 스위치 품번이 96700-3X800RY가 아닌 96700-3X801RY 입니다.

이 두 부품이 다른것은 크루즈 버튼이 글씨가 ON/OFF인지 아니면 CRUISE 인 차이입니다.

800은 전국에 재고가 없어서 801 전국에 10개 있는 재고를 수배해서 찾았습니다.

두부품은 구매하고 실물을 보니 색상이 다릅니다. ㅜㅜ

품번 뒤에 RY가 색상표기한건데 왜 색상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좌측은 슬릭실버색상? 우측은 하이퍼실버색상? ㅜㅜ

이러한 정황을 볼때 좌측 스위치의 품번이 96700-3X501RY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은 두부품은 내손에 있으며

익스텐션 와이어는 전국에 재고가 없어 모비스에 주문을 넣어둔 상태입니다.

문제는 언제 올지 모른다는거~


그래서 와이어 부품이 없지만 DIY를 시도 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핸들 해체법과 기타 다이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